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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은 이제 그만, 에이전트와 함께: 경영 분야의 AI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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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맥비티
2025년 6월 25일 게시

2035년이 되면 우리가 아는 관리 콘솔은 사라지고, 애플리케이션의 전달과 보안을 원활하게 관리하는 AIOps로 대체됩니다. 

과장되게 들린다면 계속 읽으며 2025 F5 애플리케이션 전략 보고서의 결과를 직접 확인해 보십시오. 에이전트 기반 운영으로 가는 여정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단 9%만이 데이터 기반 자동화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2025년에는 거의 절반인 44%가 운영 내 스크립트 실행을 데이터에 맡기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를 사용해 스크립트를 생성하고 실행하는 단계도 금방 도달할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AI가 앞으로 애플리케이션 전달과 보안의 핵심 제어 수단이 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0":"네, 제가 한 말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변화하는 애플리케이션 전달의 흐름

애플리케이션 제공 분야는 언제나 역동적이며,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인프라, 사용자 기대치의 변화와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모놀리식 아키텍처에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전환되면서 기존 관리 방식은 전례 없는 압박을 받았고, 조직은 복잡성과 확장성을 처리하는 방식을 다시 검토해야 했습니다. 기업 포트폴리오는 이제 강력하게 현대화되고 있으며, 53%의 애플리케이션이 현대 애플리케이션으로 분류됩니다. 이 수치는 AI 채택과 함께 계속 성장할 전망입니다. 

가상화, 컨테이너, 클라우드는 한때 신선한 개념이었지만 이제는 기본 조건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점점 더 자동화에 의존하는 방식을 가져왔습니다. 자동화된 스크립트에서 AI 기반 의사 결정으로의 도약은 자연스럽고 논리적인 다음 단계입니다.

올해 연구는 중요한 변화를 보여줍니다: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정책 수립과 운영 결정에 AI를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그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99%는 AI가 최소 한 가지 운영 기능을 스스로 수행하는 것에 대해 안심한다고 답했습니다. 

AI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생성적 AI가 애플리케이션 전달과 보안을 관리하기 위해 자신을 대신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기를 열망합니다.

기업들이 비효율적인 워크플로우와 상충하는 콘솔, API 작업의 복잡성에 지친 것이 분명합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는 단일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향한 집단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안녕, 콘솔. 반갑습니다, AIOps.

관리 콘솔이 곧 사라질 이유는 무엇인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팀은 다양한 환경, 도구, 대시보드를 동시에 조율합니다. 

우리는 거의 10년 동안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보호하는 데 따른 좌절감에 대해 같은 질문을 계속해왔습니다. 상위 세 가지 문제는 거의 변하지 않았으며, API와 도구의 복잡성,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 클라우드 간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단편화는 잘못된 설정, 규정 미준수, 보안 사각지대를 더욱 키웁니다. 일시적인 네트워크로 소통하는 마이크로서비스와 끝없이 늘어나는 API까지 더해지면, 운영상 심각한 문제를 피할 수 없습니다.

즉, 올해 우리는 응답자들에게 사람들이 정말로 짜증내는 부분을 좁히기 위해 상위 두 가지만 선택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리 역시 결과에 다소 놀랐습니다: 응답자의 53%는 여러 클라우드에 걸친 일관되지 않은 보안 정책을 가장 큰 좌절 요인으로 꼽았으며, 47%는 일관되지 않은 제공 정책을 그 다음으로 꼽았습니다. 

AIOps는 자동화, 분석, AI 기반 오케스트레이션을 결합하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유지하고 최적화하는 업무입니다. AIOps는 관찰 가능성 데이터를 통합하고, 보안 정책을 결합하며, 일관된 거버넌스를 모든 환경에 적용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운영자는 여러 콘솔을 클릭하는 대신 자연어를 이해하고, 추천 사항을 제시하며, 최소한의 감독으로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단일 지능형 시스템과 상호 작용하게 됩니다. 절반 이상의 조직이 AI를 통해 서비스 수준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 배포 정책을 자동으로 조정하기를 원하며, 이는 자동화된 의사결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AI 기반 제어 평면으로 가는 길

가장 큰 패러다임 전환 중 하나는 미래에 AI가 애플리케이션 제공과 보안을 위한 핵심 제어 평면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로써 사용자, 시스템, 네트워크의 애플리케이션과 API 관련 데이터가 처리되는 인프라의 "두뇌"가 분석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조정까지 수행하는 AI 플랫폼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를 위해 조직은 깨끗하고 일관된 데이터 흐름과 견고한 거버넌스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AI의 성능은 처리하는 데이터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물리적, 가상, 클라우드 자원 전반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엔드 투 엔드 관찰성에 새롭게 주목합니다. 데이터가 통합되면 AI는 갑작스러운 트래픽 급증이나 의심스러운 사용자 행동과 같은 패턴을 즉시 파악해 로드 밸런싱 재구성, 방화벽 규칙 조정, 자원 추가 확보 등 신속히 대응합니다.

보안도 더 이상 뒷전으로 미루어지지 않습니다. AI 기반 보안은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역동적이고 상황 인식적인 정책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이상 현상이 잠재적인 위협 벡터를 나타내는 경우 AI는 수동 개입을 기다리지 않고 즉시 추가 WAF 규칙을 적용하거나 API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2035년까지 추진력을 키우기

우리는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 AIOps의 싹이 트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신뢰와 거버넌스에 대한 문화적, 운영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AI 기반 운영을 일찍 도입하는 조직은 운영 비용 절감, 대응 속도 향상, 끊임없이 진화하는 위협에 대비한 더 안전한 태세 구축 등의 이점을 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2035년이 되면 관리 콘솔에서 탭을 수동으로 클릭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거나 보호하는 개념은 다이얼업 모뎀과 플로피 디스크만큼이나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AIOps가 표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오래된 관리 패러다임에 매달리거나, AI가 모든 앱 중심의 의사결정자, 감시자, 제어자가 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숫자와 그 뒷받침하는 추진력이 모두를 말해줍니다.